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술회전/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작품 노선의 변화 == 주술회전은 원래 퇴마사를 주제로 한 학원 배틀 만화로 주령 퇴치가 주가 된 작품이였다. 그러나 에피소드의 전성기이자 동시에 추후 발생한 문제들의 원인이기도 한 시부야 사변 이후로 대격변이 일어난 다음부턴 학교 자체가 운영 되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으며, 사멸회유 이후부터는 사이드 전개 한쪽이 소멸되어[* 주요대립자였던 특급 주령 집단이 전멸한 뒤로는 주령 사이드는 완전히 소멸해버렸다.] 그냥 평소에 나오던 주술사끼리 싸우는 흔해빠진 능력자 배틀물로 변질되어버렸다. 물론 이야기가 아예 산으로 가버린 건 아니고, 전개가 뒤바뀌면서 초반에 다뤘던 이야기가 비추어지지 않고 상황적 여유가 없을 만큼 공기화되어 생긴 문제점이다. 더구나 체인소맨과 주제가 비슷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체인소 맨의 악마와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주령이 얼마 있지도 않았다는 게 한 몫 한다. 엑스트라로 나오는 게 대부분이고 비중 있는 주령이 없는 건 아닌데 대부분 마히토나 죠고 같은 인간형 주령이 많다. 사실 잡지 성향이 언제나 그렇듯이 점프 연재 방침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드래곤볼/비판|드래곤볼]]이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에서 고정된 배틀물로 주제가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드래곤볼은 연재 중반까지만 해도 장르를 죽이지 않고 모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많은 비판을 받지는 않았었다.], 점프는 장르 한쪽을 배제시키고 배틀을 메인으로 확실히 잡고 가는 경향이 있어서 주술회전만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 결국 작품의 기대와는 별개로 장르의 노선이 점프 독자들에게 매력 어필이 안 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나마 주술회전은 초반에도 배틀 장르가 기반이기도 했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 연재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그냥 배틀로 몰고 가는 게 많은 인기를 끌 수 있고 차라리 재밌었기 때문이다. 높은 판매량을 구가하는 체인소 맨도 앙케이트 당시엔 저조한 인기와 2부 이후로 소년 점프+로 이적했음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인식과 잡지 성향이 안 맞음을 알 수 있다. 그 해결책이 장르를 갈아 엎어버려서 내용을 재밌게 만들어야 하는 방법이었고, 노선의 경계가 애매해져서 스토리를 납득 시킬 만한 부분이 필요했기에 [[시부야 사변]] 같은 격변을 일으킬 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했음을 알 수 있다. 인외마경 편에서 스토리가 이상하게 가더니 고죠 사망 후 갑자기 개그만화 노선으로 틀어 이상한 드립과 현재 상황과는 전혀 상관없는 전개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비난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